강훈식 서울시장 후보설에…김민석 “가능성과 미래 열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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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비서실장에서 물러난 강훈식 전 실장의 행보와 관련해 서울시장 등 여러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5일 민주당 유튜브 방송 ‘민티07’에 출연해 ‘강 전 실장의 향후 행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을 받자 “우리 강 전 실장은 그야말로 믿고 함께할 수 있고 대통령 입장에서는 믿고 무엇이든 맡길 수 있는 전천후형 차세대 리더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무한한 가능성과 활동 영역이 다 열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 대표는 “(강 전 실장을) 조만간 보기로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앞서 김 대표가 작성한 수첩 메모로 볼 때 강 전 실장이 서울시장 후보가 되는 거 아니냐’는 해석을 두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가능성과 미래가 열려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전국적인 인물이고 역량이 검증됐고 당 내외의 신뢰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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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일 김 대표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서울시장 후보’라고 적힌 수첩 메모를 보는 모습이 데일리안에 포착된 바 있다. ‘서울시장 후보’ 문구 아래 첫 줄엔 ‘훈식’, ‘원식’, ‘청래’라고 쓰여 있었는데, 각각 강 전 실장, 우원식 전 국회의장, 정청래 민주당 의원을 가리킨 것이다.
김 대표는 “본인은 조금 쉬고 충분히 본인이 경험했던 것들에 더 깊게 들어가는 숙성과 학습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할 텐데, 그것이 얼마나 허용될지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오래 못 쉴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김 대표는 “지금은 우리 정부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과 경험을 갖추고 있는 분들이 모든 분야에서 다 일을 해야 할 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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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전 실장은 지난달 21일 사의를 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후임 비서실장으로 임광현 국세청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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