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인구밀집지역 정전 시 도서관 '심야대피소'로 활용

(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아파트 단지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할 경우 인근 공공도서관을 심야대피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심야대피소로 개방되는 도서관은 관내 공공도서관 21곳 중 소규모인 3곳을 제외한 18곳이다.
이는 한여름 무더위와 한겨울 한파 속에서 정전으로 인해 주거지 체류가 어려워진 주민들이 심야 시간에 머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대피소가 운영되면 도서관별로 직원 1명이 비상근무를 하며 주민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대피 목적으로 개방되는 공간은 휴게실, 대기실, 자료열람실 등으로 제한한다.
시는 정전 발생 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이용 가능한 도서관을 재난안전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도서관을 심야 무더위·혹한 대피소로 이용할 경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동시에 생활밀착형 시설로 자리를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kwa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9일 10시01분 송고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