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전통주 '청명주' 파리 식품박람회서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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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지역 특산주 경영체인 중원당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 참가해 스페인 주류 유통사와 13억5천만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알 파리는 전 세계 130여개 국에서 8천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28만명 이상의 글로벌 식품·외식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기업 간 거래) 식품 무역 박람회다.
중원당은 김영섭 대표가 빚어낸 청명주와 고도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등을 선보였다.
이번 협약은 유럽 현지 최고급 레스토랑 등에 중원당 프리미엄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수출·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명주는 중앙탑면 창동리의 김해 김씨 가문에서 빚어 24절기 중 하나인 청명(양력 4월 4∼6일경) 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찹쌀과 재래종 밀로 만든 누룩을 사용하며, 저온에서 약 100일 동안 발효 숙성 과정을 거친다.
알코올 도수는 18∼20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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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09시1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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