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민간 수상구조대에 훈련공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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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사업단은 대한생활스포츠협회와 민간 수상구조대의 안정적인 훈련환경 조성과 수상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해수욕장 개장 전 수상구조대원들이 구조영법과 요구조자 접근·견인 등 실제 구조에 필요한 동작을 반복 숙달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실내 훈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아르피나 사업단은 수영장 운영과 일반 이용객 이용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매년 5∼6월 4차례 수상구조대에 구조훈련 공간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훈련 일시와 사용 레인, 참여 인원 등은 양 기관이 사전에 협의해 정하기로 했다.
협회는 아르피나 청소년센터의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수영교육과 수상 안전교육 등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한다.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에 배치되는 전문 자격을 갖춘 대원 100여 명은 주로 바다에서 훈련해 왔으나, 수온과 높은 파도, 해파리 등 해양 여건에 따라 훈련이 취소되거나 중단되는 일이 잦았다.
공공 수영장은 정기 대관이 어렵고 사설 수영장은 이용료와 레인 대관료 부담이 커 수심 1m가 채 되지 않는 어린이용 수영장을 빌려 훈련하는 사례까지 있었다.
아르피나는 일정한 수온과 환경에서 교관이 대원들의 동작을 점검하며 반복 훈련할 수 있도록 수영장 공간을 제공해 수상구조대의 현장 대응력 강화와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18일 09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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