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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24, 2026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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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웹사이트에서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치명적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공격 주체로는 북한 배후 해킹조직인 라자루스 그룹과 연관된 세력이 지목됐다. 다만 북한 조직과의 직접적인 연결고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공격 준비 정황과 별개로 배후에 대해서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24019600017

이미지 확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트럼프 "이란 상대 또 한번 작은 '장대한 분노' 작전할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우리는 또 한 번 작은 '장대한 분노' 작전을 할 수도 있다. 아니면 그들(이란)이 합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에서 연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들이 똑똑하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협상하자'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대한 분노'는 미국이 지난 2월부터 이란을 상대로 벌인 전쟁의 작전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끝났다. 이란은 끝났다"고 거듭 주장하며 "우리는 군사적으로, 재정적으로, 그 밖의 측면에서도 그들을 물리쳤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보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24004552071

■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서 초대형 유조선 2척 기뢰 충돌"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3일(현지시간) 지정 항로를 벗어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초대형 유조선 2척이 기뢰와 충돌했다고 주장했다. 혁명수비대 해군 홍보실은 성명을 통해 이들 선박이 승인되지 않은 호르무즈 해협 남부 항로를 통과하다가 해상 기뢰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기뢰 폭발과 거센 화재의 여파로 이들 선박의 기관실이 마비되었으며 선박들은 현재 운항을 완전히 멈춘 상태"라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24004700079

■ 美전문가들이 본 알래스카LNG…"시장가 2배 내는 비현실적 사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한국과 대만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참여를 거듭 공식화했지만, 장기간 표류해온 이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따라붙는다. 실제로 미국의 에너지·환경 분야 전문가 4명은 2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입 모아 이 프로젝트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비용부터 공사 기간, 환경 영향, 정치적 변수까지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는 이유에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23167400075

■ 역삼 연쇄방화 속 작은 영웅들…족발집 사장도, 라이더도 나섰다

"빨리 오세요. 지금 사람 구해야 돼요!" 지난 20일 오전 11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연쇄 방화 현장에서 걸려 온 119 신고 전화에는 다급한 구조 요청과 함께 사람들의 대피를 돕는 목소리가 담겼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실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한 신고자는 119와 통화하면서도 "나와요, 나와요", "조심"이라고 외치며 구조를 도왔다. 이어 "지금 안에 사람 갇혀 있어요"라며 거듭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불길과 연기에 사람들이 갇힌 현장에서는 이웃을 돕는 시민들 손길이 이어졌다. 점심 장사로 분주하던 상인도, 도로를 지나던 배달원(라이더)도 하던 일을 멈추고 힘을 보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23185200004

■ 美전문가 "김정은 최고의 시기…北성장률, 韓추정보다 높을수도"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가장 유리한 경제적 환경을 맞고 있지만, 이러한 호황을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는 미국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한반도 경제 전문가인 트로이 스탠거론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있는 조지워싱턴대 북한경제포럼에서 "지금은 분명 김정은 집권 이후 가장 좋은 시기이며, 어쩌면 그의 생애에서 가장 좋은 시기일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렇게 평가한 배경으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과의 협력 확대, 사이버 범죄를 통한 수입 증대 등을 꼽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24004000071

■ 파리 근교 총기난사로 6명 사상…마크롱 "인종주의 테러공격"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총기 난사가 벌어져 1명이 사망하고 중상 3명을 포함해 5명이 다쳤다. 프랑스 당국은 이주민 출신을 노린 테러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인종주의 테러 공격'이라며 규탄했다. AFP, 로이터 통신과 BBC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차량에 타고 있던 남성이 파리 서쪽 근교 도시 트라프와 라베리에르에서 이동하면서 사람들을 향해 총으로 여러 발을 난사했다. 범행은 약 15분간 이어졌다고 당국자들은 전했다. 국가대테러검찰청(PNAT)은 '테러 조직과 연계된 살인 사건' 가능성을 수사 중이라면서 피해자의 인종이나 민족, 국적, 종교를 이유로 한 공격 행위인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23180452085

■ 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전기요금 인상론 재점화

한국전력의 사채 발행 한도 특례가 예정대로 내년 말 종료되면 사채 발행 잔액이 법정 한도를 약 19조2천억 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구책만으로는 이를 해소할 방법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김동철 한전 사장은 "내년 말 이후에는 최소한의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며 전기요금 인상론에 불을 지폈다. 24일 한전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한전의 사채 발행 한도를 자본금과 적립금 합계의 최대 5배까지 늘려준 정부 특례가 내년 말 종료돼 2028년부터 다시 2배로 축소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23178600003

■ 법무부,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고위험'→'집중' 등급 하향

법무부가 인천 흉기난동 피의자 최충락(59)을 전자감독 대상자로 지정해 관리하던 중 등급을 한 단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충락은 2019년 살인미수죄로 복역을 마치고 출소하면서 전자감독 관리 등급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고위험' 등급으로 분류됐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자를 대상으로 한 전자감독 관리 등급은 재범 위험성을 따져 '1대 1', '고위험', '집중', '일반' 순으로 나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23184000004

■ 태풍 '참피' 영향 남부·제주 많은 비에 강풍…전국 대체로 흐려

토요일인 24일 제30호 태풍 '참피'(CHAMPI)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태풍 참피와 우리나라 동쪽 아열대 고기압에서 유입되는 수증기가 우리나라 부근에 머물던 찬 공기와 만나 비구름대가 형성됐다. 비구름대는 전날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점차 북상하며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강원 동해안·산지, 충청권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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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4일 10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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