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호우·강풍에 항공기 60여편 결항·회항·지연 ‘속출’
인천공항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으로 인천공항에서 항공기 결항과 회항·지연 운항이 속출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낮부터 내린 호우와 강풍의 영향으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가 잇따라 결항·회항·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결항된 항공기는 총 40편이다. 기상 악화 등으로 4편, 사전 취소가 36편이다.
또한 출발 후 되돌아간 회항 항공기는 7편, 지연 운항은 19편으로 집계됐다. 지연은 국제선 기준 15분을 초과한 운항을 의미한다.
이날 인천공항이 위치한 인천 영종구의 강수량은 약 30㎜ 정도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 50분 호우주의보가 해제되면서 항공기 운항이 차츰 정상화되고 있으나, 항공기 연결 문제로 지연 운항하는 항공편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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