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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 2026

르노코리아, 1000대 한정 ‘필랑트 누아르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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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의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 ‘누아르 에디션’.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의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 ‘누아르 에디션’.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가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에 검은색 디자인과 고급 편의사양을 더한 한정판 모델을 내놓는다.

르노코리아는 필랑트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을 바탕으로 한 ‘누아르 에디션’을 1000대 한정으로 5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누아르는 프랑스어로 검은색을 뜻한다. 필랑트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에 검은색의 절제된 분위기를 입히고 에디션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필랑트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경계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올해 3월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외관은 메탈릭 블랙 외장 색상을 중심으로 꾸몄다. 에디션 전용 20인치 올 블랙 시케인 알로이 휠과 에스프리 알핀 로고를 새긴 측면 엠블럼을 달았다. 메탈릭 블랙 루프와 테일게이트, 헤드램프 실버 장식, 후면의 실버 로장주(르노의 마름모꼴 로고) 로고와 필랑트 엠블럼 등 차체 곳곳에도 누아르 에디션만의 디테일을 반영했다.

실내도 검은색 콘셉트다. 에디션 전용 네임플레이트와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천장 마감재), 블랙 나파 인조가죽 시트를 적용했다.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3개 화면으로 구성된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에는 에디션 전용 배경화면을 새로 넣었다.

편의사양은 기본 탑재 범위를 넓혔다. 스피커 10개로 구성된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실내 소음을 줄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 등 약 250만원 상당의 사양을 기본으로 갖췄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묶어 가격 경쟁력도 높였다는 게 르노코리아의 설명이다.

르노코리아의 ‘7년 14만㎞’ 무상 보증연장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차체·일반부품과 엔진·동력전달 주요 부품의 신차 보증을 모두 최대 7년·14만㎞까지 늘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과 고전압 배터리는 각각 8년·16만㎞, 10년·20만㎞의 기존 보증 조건이 그대로 적용된다.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5193만9000원이다. 전동 사이드 스텝과 필랑트 도어 스팟 램프로 구성된 누아르 에디션 액세서리 패키지는 30% 구매 혜택을 받아 선택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30일까지 ‘르노 세일 페스타’도 진행한다. 이 기간 제휴 금융사(MFS)의 특별 금융상품을 이용해 필랑트나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면 36개월 기준 2.99%의 특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차종별 상세 구매 조건은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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