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Friday, September 11, 2026

경북교육청 해양수련원 비상객실, 도의원·고위직 등에 252회 제공

Translate
김선형

이미지 확대 경북도교육청

경북도교육청

[경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교육청지부는 정보공개 청구 결과 경북교육청 해양수련원의 비상용 객실 2실이 2023∼2025년 도의원·고위직 공무원·언론인 등에게 252회 제공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가운데 167회(66.3%)는 이용료를 받지 않았다.

연도별 무상 이용 비율은 2023년 42.9%, 2024년 90.3%, 2025년 61.3%로 나타났다.

해당 객실은 비상상황에 대비해 일반 예약을 받지 않는 객실로 일반 교직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을 예약해야 한다.

주말과 성수기에는 신청자가 몰려 일반 교직원이 객실을 배정받기가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년간 해당 객실 이용 내역 가운데 64.3%는 원장 명의로 신청·기록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97%는 이용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지부는 부당한 객실 이용 요구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특혜 제공 등이 확인되면 관계 기관 신고와 고발 등 조치를 할 방침이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1일 09시15분 송고

View the original on 연합뉴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