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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30, 2026

[속보]‘김건희 로저비비에 선물’ 의혹 김기현, 1심 무죄···배우자는 벌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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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에게 260만원대 로저비비에 가방을 선물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에게 260만원대 로저비비에 가방을 선물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혐의를 받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아내 이모씨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2023년 3월17일 김건희 여사에게 시가 267만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손가방(클러치백) 1개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한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은 김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도움을 받은 대가로 가방을 건넸다고 보고 기소했다. 그러나 이날 법원은 김 의원이 이같은 명품 전달에 관여한 정황이 없다고 보고 무죄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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