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선거캠프 관계자 등 6명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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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을 부정하게 쓴 혐의를 받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대선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공소청으로 넘겨졌다.
대구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홍 전 시장 선거캠프 회계담당자와 선거용역업체 사장 등 6명을 공소청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선거캠프 정치자금 2억원 상당을 불법적으로 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선 경선 이후 선거관리위원회에 회계 서류를 허위로 꾸며 낸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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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024년 12월 시민단체가 고발한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런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해왔다.
이번 사건에서 최근 캠프 회계담당자와 선거용역업체 사장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법원은 도망이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홍 전 시장은 경찰이 이달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내 직원들이었다”며 구속영장 실질심사 때 직접 변호인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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