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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7, 2026

박정희 추모식 참석한 오세훈 “대한민국 부강 위해 맡은 바 소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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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7기 추모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7기 추모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7년을 추모하기 위해 26일 오전 11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추모식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오 시장도 서울시장 자격으로 참석해 박 전 대통령에게 헌화했다.

오 시장의 추모식 참석은 지난 2024·2025년에 이어 세 번째다. 그동안은 별도의 인사말을 하지 않았으나 이날 처음 참석자들을 대표해 추모식 인사말을 전했다.

추모사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박몽용 박정희 동상건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진숙 의원이 낭독했다.

오 시장은 “세계 속 대한민국의 위상은 반세기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달라졌고, 서울 역시 세계의 인재와 기업, 유학생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했다”며 “산업화가 ‘잘사는 나라’의 기틀을 닦았다면 이제는 잘사는 국민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의 결실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질로 이어질 때 비로소 진정한 번영이라 하겠다”며 “대한민국이 더 부강해지는 만큼 국민의 삶의 질도 더욱 나아지도록 맡은 바 소임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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