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고 투수 권시우, 토론토와 계약…계약금 33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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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고 투수 권시우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입단 계약을 했다.
권시우는 30일(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계약금 33만달러에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입단 절차를 마쳤다. 우완 투수 권시우는 최고 시속 149㎞의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권시우는 에이전트를 통해 “최고의 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일원이 돼 정말 영광이다. 이곳에서 제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계약을 마친 권시우는 플로리다에 있는 토론토 마이너리그 캠프에 합류해 미국 무대 적응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아마추어 야구에서는 미국행이 이어졌다. 광주일고 박찬민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20만5000달러에 계약했고, 덕수고 투타겸업 엄준상은 계약금 150만달러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밖에도 서울 컨벤션고 내야수 남현우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60만달러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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