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유시민 검찰개혁 발언 논란에 “우리도 절제해야”…멸칭 줄이자 당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유시민 작가의 검찰 개혁 발언에 대한 논란에 대해 “상대가 한다고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며 멸칭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3일 경기 김포 인근의 공군 8542부대를 방문해 새내기 생활관 환경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유튜브 방송 ‘민티 07’에 출연해 유 작가에 대한 당 차원의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한 시청자의 의견에 “일차적으로는 흔히 얘기하는 멸칭, 표현에 있어서 상대가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이런 것들을 최소화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먼저 드린다”고 이같이 답했다.
김 대표는 유 작가를 겨냥한 일부 멸칭을 언급하면서 “우리 민티의 구독자 여러분들부터 그런 부분을 조금 유념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라며 “아마 대통령도 그런 취지로 말씀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에 출연해 “대통령이 검찰 개혁을 놓고 국민을 속였다”고 말했고 청와대가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지자들에게 적극적인 여론 참여를 당부하면서도 “거짓과 폭언과 음해에는 당당하게 그러나 품격 있는 합리적 비판으로 대응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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