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영주차장 28일부터 스마트폰으로 ‘QR 간편결제’ 시행
부천 심곡본동 어울림복합센터 공영주차장 인근 벽면에 부착된 QR 코드 모습.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가 28일부터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을 ‘QR 코드 간편결제’ 방식으로 받는다.
부천시는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를 높이고 출차 시 정산 대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 QR 코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축제나 행사 등으로 차량이 몰리는 시간대의 출차 지연과 무인정산기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에 있는 공영주차장은 지난 7워말 기준, 479곳에 1만6738면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출차 전 주차장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의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부천주차포털’에 접속한 뒤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신용카드나 간편결제로 주차 요금을 미리 정산하면 된다. 사전 정산 완료 후에는 10분 이내에 차가 나가야 한다.
경차, 저공해차, 임산부·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기존 할인·감면 대상 차량도 QR 코드 간편결제 이용 시 동일한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65세 이상 등 인적 감면 대상 차량이나 전기차 충전 등 별도의 현장 확인이 필요한 차량은 QR 결제 이용이 일부 제한되므로 기존처럼 무인정산기나 ‘부천in’ 앱을 이용해야 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QR 결제로 공영주차장 출차 시 발생하는 정산 대기 불편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주차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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