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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8, 2026

이 대통령 지지율 37%, 또 최저치 경신…부정평가 전주 대비 5%↑[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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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과의 접견에서 파티 비롤 사무총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과의 접견에서 파티 비롤 사무총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가 37%를 기록했다는 한국갤럽 조사결과가 18일 나왔다. 같은 기관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긍정 평가가 30%, 부정평가가 48%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에 대한 직무 수행 긍정평가 비율은 37%로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부정평가 비율은 56%로 직전 조사 대비 5%포인트 오르며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7%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을 꼽은 응답이 2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인사(16%), 경제·민생(9%), 검찰 권한 축소(5%),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5%), 전반적으로 잘못한다(5%)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갤럽은 “부동산 문제는 7월 넷째 주부터 줄곧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에 올랐다”며 “2기 내각 인선 이후에는 인사 문제가 차상위에 자리했다”고 말했다.

한국갤럽 리포트 갈무리

한국갤럽 리포트 갈무리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7%, 조국혁신당 3%, 진보당·개혁신당 1%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2%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5%포인트 올랐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민석 민주당 대표에 대한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0%, 부정 평가는 48%이었다. 민주당 지지층 내 긍정 평가는 54%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66%)보다 낮았다. 다만 전임 정청래 대표 시절에도 민주당 지지층 기준 당대표 역할 긍정률이 대통령 직무 긍정률을 밑돌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21%, 부정평가는 61%였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의 답변도 긍정평가가 39%로 부정평가(49%)보다 낮았다. 취임 한 달 무렵이던 지난해 9월에는 69%:19%, 올해 2월에는 57%:33%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부정 평가가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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