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국 경제 기초체력 살아난다”…‘잠재성장률 40년 만의 반전’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상승할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에 대해 “한국 경제 기초체력의 극적인 반전”이라며 반색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IMF는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2년 연속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며 “잠재성장률의 2년 연속 상승은 저유가·저금리·저달러 등 ‘3저 호황’ 시기인 1986~1987년 이후 약 40년 만”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에 공유한 기사에는 IMF의 10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의 내용이 담겼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지난해 1.94%에서 올해 2.14%, 내년 2.20%로 높아질 것으로 추산됐다.
2023년 2.06%였던 잠재성장률은 2024년 1.96%로 떨어졌지만, 올해 다시 2%대를 회복한 뒤 내년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잠재성장률은 노동·자본·생산성 등 한 나라가 보유한 생산 자원을 활용해 물가 상승을 크게 자극하지 않으면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률을 뜻한다.
단기적인 경기 변동을 넘어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가늠하는 지표다. 잠재성장률이 상승한다는 것은 경제의 생산 능력과 성장 기반이 개선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대통령은 이를 두고 “잠재성장률의 반등은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이 다시 살아난다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며 “좋아진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가 활력을 더하며 계속 성장하도록, 성장의 결실이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정부는 초격차 산업강국 도약을 위한 ‘3대 메가프로젝트’, ‘7대 SEED 프로젝트’ 성공과 함께, ‘3대 핵심 사회정책’인 주택 공급, 일자리 안정, 포용 금융으로 성장의 온기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국민 여러분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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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데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IMF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지난해 1.94%에서 올해 2.14%, 내년 2.2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이 상승이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이 개선되었다는 신호이며, 정부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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