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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2, 2026

한은, 기준금리 3% 만장일치 동결…“불확실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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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은 제공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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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2일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한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 결정 뒤 내놓은 의결문에서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 때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이번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서는 금융통화위원 7명 모두 찬성했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국내 경제는 수출과 투자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가 3% 내외의 높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위험)도 상존하고 있지만, 중동 사태, 주요국 통화·재정정책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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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2%)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고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며 “물가·경기 흐름 및 금융안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융시장에서는 금통위가 이르면 다음 달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는 27일 발표되는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 다음 달 2일 나오는 10월 물가 지표가 금리 결정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회의는 다음 달 2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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