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nchOndo orders removal of abandoned heavy vehicles, equipment on roadsCNN TürkFransa'da grev dalgası: Ülke genelinde sokaklara döküldülerDaily MaverickROVING REPORTERS: Inside the Gauteng caves where rocks reveal the mysteries of Homo nalediThe Jerusalem PostIran receives US feedback on seven-day trust-building plan, main issue is sequencingInquirerHouse prosecution to present Duterte’s bank records within the weekCapital FMIsrael-bound flight diverted after fight between pilotsObservador DesportoPortugal regista 2.º maior número de expulsões na UEABC NewsLast US troops expected to leave Iraq on Wednesday following 12-year ISIS fightColliderThe 10 Best Slice-of-Life Books, RankedThe GuardianIsrael-bound passenger plane makes emergency landing in Saudi Arabia after reported fight between pilotsNotJustOkFor Me Lyrics by FidoStraits Times SportForever our champion: Gym pays tribute to S’porean muay thai fighter who died after bout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Wednesday, September 30, 2026

‘미호강에 첨벙!’…황새 고향 미호강 살아난다

Translate
미호강이 살아난다. 30일 무심천과 미호강이 만나는 청주 까치내에서 시민 등이 바지를 걷고 미호강을 느끼는 ‘미호강 맑은 물에 첨벙’ 행사가 열렸다. 오윤주 기자
미호강이 살아난다. 30일 무심천과 미호강이 만나는 청주 까치내에서 시민 등이 바지를 걷고 미호강을 느끼는 ‘미호강 맑은 물에 첨벙’ 행사가 열렸다. 오윤주 기자

광고

천연기념물 황새(199호)·미호종개(454호)의 고향 미호강이 살아난다.

미호강 맑은 물 시민연대와 풀꿈환경재단 등은 30일 미호강과 무심천이 만나는 청주 까치내에서 ‘미호강 맑은 물에 첨벙’ 행사를 했다. 이날 미호강 주민 하천 관리단. 미호강 유역 네트워크 참여 기관·단체, 미호강 유역 주민 등 200여명은 바지를 걷고 까치내에 발을 담그는 등 맑아진 미호강을 몸으로 느꼈다.

미호강 하천 관리단은 미호강 주변 환경단체 회원·의용소방대원·주부 등 시민 150여명이 꾸린 미호강 하천 돌봄이로, 지난 3월 발대식과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음성 망이산성에서 발원해 세종시 합강에서 금강을 만나는 미호강을 75개 지점으로 나눠 자율적으로 관리한다. 이들은 다달이 하천 정화 활동을 하고, 하천의 생물 등 생태와 수질을 모니터하고 있다.

광고

미호강 수질은 조금씩 나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연평균 농도를 기준으로 2023년과 지난해 수질 변화를 분석했는데, 미호강 대표 지점(미호강9)은 3.3㎎/ℓ에서 2.4㎎/ℓ로 개선됐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기준 수질 등급은 1㎎/ℓ 이하 ‘매우 좋음’, 2㎎/ℓ 이하 ‘좋음’, 3㎎/ℓ 이하 ‘약간 좋음’, 5㎎/ℓ 이하 ‘보통’, 8㎎/ℓ 이하 ‘약간 나쁨’, 10㎎/ℓ 이하 ‘나쁨’ 등으로 나뉜다.

광고

광고

하지만 올해 기준으로 보면 들쭉날쭉하다. 지난 2월 2.5㎎/ℓ, 3월 4.3㎎/ℓ, 4월 3.6㎎/ℓ, 5월 5.8㎎/ℓ, 6월 4.3㎎/ℓ, 7월 2.6㎎/ℓ, 8월 4.2㎎/ℓ 등으로 평균 3.9㎎/ℓ를 기록했다. 전병진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은 “연평균 수치로 보면 미호강 수질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올해 수치가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은 계절적인 영향으로 본다. 대개 봄·여름에 수치가 올랐다가 가을 이후 개선되곤 했다”고 말했다.

금강유역환경청과 자치단체 등도 미호강 수질개선 대책 민·관·학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미호강 수질 개선에 힘쓴다. 협의체엔 충북·세종 등 광역 자치단체와 청주·천안 등 기초단체 등 지방 정부 8곳과 기관·환경·시민단체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축산·토지·생활·산업 등 부문별로 오염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청주 무심천 오·우수 관리·미호강 하류 공공 하수처리시설 신설·전의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 소권역 맞춤형 대책도 진행한다. 염우 미호강 맑은 물 시민연대 운영위원장은 “미호강은 시민들이 첨벙첨벙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수질이 개선되고 있다. 아직 일부 지천·유역 등은 개선이 필요한 터라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나아지고 있다. 미호강 유역 주민, 자치단체, 기관·단체 등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View the original on 한겨레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