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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6, 2026

LH ‘닥공’ 속도전…서울 도심 3곳에 5032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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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4구역 사업지구 위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길4구역 사업지구 위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신길4구역과 녹번동근린공원,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 등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3개 지구에서 총 5032가구를 공급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정비 여건이 열악한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LH 등 공공이 직접 시행자로 참여하는 제도다. 용적률 완화 혜택을 주고 인허가 절차를 줄인다. 2021년 처음 도입됐고, 현재까지 전국 44곳에서 총 7만3000가구 규모의 사업을 LH가 추진 중이다.

지구별 공급 규모는 영등포구 신길4구역 1273가구, 은평구 녹번동근린공원 2676가구, 강북구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 1083가구다.

신길4구역은 여의도를 포함한 핵심 업무지구와 가까워 직주근접을 원하는 수요를 수용하는 배후 주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녹번동근린공원 지구는 지하철 3·6호선 불광역·녹번역과 인접한 역세권 환경에 인근의 근린공원 2곳이 있다.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 지구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개통 예정인 동북선 창문여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신길4구역, 녹번동근린공원,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 등 3개 지구를 도심복합사업지구로 지정했다.

LH는 주민과의 협의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대표회의 조기 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공사에게는 설계지침 등을 사전 제공해 선정 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설계와 시공을 통합한 공모 방식도 적용한다. 민간사업자가 설계부터 사업 승인, 시공까지 맡도록 해 민간의 기술력을 활용하고 공공주택 품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LH 관계자는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와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구지정에 이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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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신길4구역, 녹번동근린공원,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 3개 지구에서 총 5032가구를 공급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심복합사업은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용적률 완화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며, LH는 현재까지 44곳에서 7만3000가구 규모의 사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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