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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9, 2026

[포토] “여자가 읽는 것을 배웠을 때”…국내 첫 페미니즘 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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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1회 페미니즘 책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책을 살펴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1회 페미니즘 책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책을 살펴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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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서로 책을 교환하고, 독서 후기를 나누는 ‘페미니즘 도서전’이 처음 열렸다.

9일 서울 종로 혜화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서울여성회, 부설언니네작은도서관이 마련한 ‘1회 페미니즘 책축제-텍스트힙X페미니즘’이 열렸다. 국내에서 페미니즘을 주제로 도서전이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9일 오후 서울 혜화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1회 페미니즘 책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책을 살펴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9일 오후 서울 혜화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1회 페미니즘 책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책을 살펴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9일 오후 서울 종로 혜화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1회 페미니즘 책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책을 살펴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9일 오후 서울 종로 혜화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1회 페미니즘 책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책을 살펴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도서전에는 여성의 삶과 페미니즘을 다뤄온 출판사와 책방, 독립서점 모두 17곳이 참여했다. 강남역 여성살해사건을 계기로 설립된 페미니즘 전문 출판사 ‘봄알람’과 ‘여성의 자리에서 본 한국 근현대사’·'페미니즘 탐구생활’ 등을 통해 여성의 역사와 젠더 이슈를 꾸준히 조명해온 ‘사계절출판사’, ‘폭주하는 남성성’·‘헤어지다 죽은 여자들’ 등 사회적 타자와 다양한 경계의 목소리를 담아온 ‘동녘’ 등이 부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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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종로 혜화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1회 페미니즘 책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책을 살펴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9일 오후 서울 종로 혜화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1회 페미니즘 책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책을 살펴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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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종로 혜화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1회 페미니즘 책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출판사에 마련한 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9일 오후 서울 종로 혜화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1회 페미니즘 책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출판사에 마련한 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9일 오후 서울 종로 혜화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1회 페미니즘 책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출판사에 마련한 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9일 오후 서울 종로 혜화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1회 페미니즘 책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출판사에 마련한 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또 느린서재와 딸세포, 여이연, 이매진, 접촉면, 정은문고, 파시클, 펨텍톡, 현실문화연구 등의 출판사와 밝은책방, 북스피리언스, 두루미책방, 책방알로록 등의 독립서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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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회는 “국내 최초로 페미니즘과 독서를 결합해 열리는 이번 도서전은 소비 문화로 치부되던 여성들의 ‘읽기’가 지닌 전복성과 연대의 힘을 선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 혜화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1회 페미니즘 책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책을 살펴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9일 오후 서울 종로 혜화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1회 페미니즘 책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책을 살펴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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