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티셔츠, 내년이면 못 산다…“축구 집중 위해 사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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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만든 패션 브랜드 ‘엔오에스세븐’(NOS7)이 시작한 지 4년 만에 문을 닫는다고 알렸다.
엔오에스세븐은 2일 인스타그램에 “아쉽게도 NOS7 브랜드는 2026년 12월31일을 끝으로 그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이번 결정에는 선수로서 남은 시간을 무엇보다 축구에 온전히 집중하며 팬 여러분께 더 큰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손 선수의 진심이 담겨 있다”며 “아쉬움과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부디 너그러이 헤아려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손 선수와 NOS7이 전하고자 했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엔오에스세븐은 손흥민이 2022년 론칭한 패션 브랜드다. ‘NOS’는 손흥민의 영문 성 ‘SON’을 뒤집은 것이며, 7은 손흥민의 등 번호에서 따왔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뒤인 2022년 5월24일 골든부트(득점왕) 트로피를 든 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이 브랜드 티셔츠를 입어 큰 주목을 끌었다. 이후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수지 등도 엔오에스세븐의 제품을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엔오에스세븐은 오는 12월31일까지 ‘파이널 세일’을 진행한다. 손흥민은 현재 미국 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에프시(LAFC)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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