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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6, 2026

프로배구 정관장, 새 사령탑에 권순찬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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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27시즌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을 이끌 권순찬 신임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2026∼2027시즌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을 이끌 권순찬 신임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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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2026∼2027시즌 개막을 앞두고 신임 사령탑으로 권순찬 감독을 선임했다.

정관장은 6일 “차기 시즌을 이끌 신임 사령탑으로 권순찬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삼성화재에서 뛰었던 권순찬 감독은 선수 은퇴 후 고교 지도자를 거쳐 남자부 우리캐피탈, 대한항공, KB손해보험 등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2017년부터 2년 동안 KB손해보험 감독을 맡았다. 2022년에는 여자부 흥국생명 지휘봉을 잡았으나, 시즌 도중이던 2023년 1월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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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9개월 만에 코트로 복귀한 권 감독은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겠다”며 “선수단과 팀이 함께 성장하고 매 경기 발전하는 모습과 경기력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권 감독은 소통을 바탕으로 팀워크를 구축하고, 분석에 기반한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통해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며 “그의 풍부한 지도 경험과 선수 육성 역량, 소통을 중시하는 리더십이 팀의 조직력과 경기력을 강화해, 정관장을 새롭게 도약시킬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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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을 최하위로 마친 정관장은 올스타 휴식기였던 지난 1월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 당시 코치가 부적절한 행위를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그 자리에 있던 선수가 이후 구단에 문제를 제기했고, 구단은 지난 5월 스포츠윤리센터와 한국배구연맹(KOVO)에 관련 내용을 신고했다. 해당 코치는 문제가 제기되자 곧바로 사직했고, 회식 자리에 함께 있었던 고희진 감독 역시 책임을 지겠다며 지난 8월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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