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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30, 2026

박지원 “조희대, 대통령 나오려 인지도 작업하나…여의도 정치 뺨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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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전원합의체 선고기일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희대 대법원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전원합의체 선고기일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거부와 관련해 “대통령에 나오려고 인지도를 높이는 작업을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조 대법원장이 여당의 공세에 맞서 정치적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관측이다.

박 의원은 지난 29일 저녁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조 대법원장이 ‘국정감사 등을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 것에 대해 “어쩐지 검찰총장 윤석열 대통령 때와 비슷한 엉뚱한 생각을 하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조 대법원장의 서초동 정치는 여의도 정치를 뺨친다”며 “사법 정치하는 것”이라라고 비판했다.

이에 진행자가 “문재인 정부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부에 맞서는 인사처럼 비치면서 보수 진영의 새로운 인물로 떠올랐다. 조 대법원장도 그것을 재현하려고 그러는 것 아니냐”고 묻자 “어쩐지 하는 행동이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조 대법원장이 향후 보수 진영의 정치적 선택지가 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조 대법원장을 정치권에 영입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럴 수도 있을 것”이라며 “저기는 지금 대통령감이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박 의원은 조 대법원장이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의 질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맞장 뜰 것이다. 맞장 뜨면 뜨는 것”이라면서 “그렇지만 보수 우익 정권이, 윤어게인 세력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나. 이건 우리 국민과 역사를 무시하는 거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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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을 거부한 것에 대해 정치적 존재감을 높이려는 의도로 비판했다.

그는 조 대법원장이 여당의 공세에 대응해 국정감사에서 활발히 입장을 밝힐 것이며, 이는 보수 진영의 정치적 선택지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박 의원은 조 대법원장이 "사법 정치"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는 여의도 정치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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