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김부장' 벽 너무 높았다…'재벌X형사2' 자체 최고 시청률에도 씁쓸 [美친 시청률]

지난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진이수(안보현)가 의식을 잃은 채 불길에 휩싸이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이수가 연쇄살인마 유성원(유승호)의 결정적 증거를 확보한 데 이어 주혜라(정은채)를 필두로 한 강력1팀이 유성원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진이수가 피습을 당해 의식을 잃은 채 화염 속에 갇히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11.3%, 수도권 9.7%, 전국 9.4%(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껑충 뛰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단숨에 갈아치웠다. 또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은 물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싹쓸이하며 안방극장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특히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척도이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최고 3.4%까지 치솟으며 강력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마지막회를 앞두고 시청률이 껑충 뛰기는 했으나 전작 ‘김부장’에 비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라는 점에서는 아쉬움을 남긴다. 소지섭 주연의 ‘김부장’은 전국기준 최고 시청률 23.1%를 기록했다. ‘재벌X형사2’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9.4%는 ‘김부장’의 첫 방송 시청률(9.5%)보다도 낮은 기록이다. 마지막회를 앞둔 ‘재벌X형사2’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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