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농장 잇단 화재…해남서 새끼 130마리, 담양서 1200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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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담양군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나 돼지 1200여마리가 폐사했다.
2일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설명을 들어보면, 전날 밤 10시25분께 담양군 봉산면 대추리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약 4시간 만인 이날 새벽 2시14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축사 3개 동이 전소되며 돼지 약 1200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재산 피해액은 소방 추산 3억3600여만원이다. 인명 피해는 없다.
같은 날 오전 9시41분께 해남군 북평면의 한 돼지농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3분 만인 오전 10시14분께 진화를 마쳤다. 이 불로 돼지농장 인규베이터 한 동이 전소되고 내부에서 사육 중이던 새끼돼지 130여마리가 폐사했다. 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액은 약 42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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