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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1, 2026

“서울 전셋값 결국 7억원 돌파, 매물도 없다”…갈곳 잃은 세입자들, 이곳으로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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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 1년 새 8.49%↑
광명 7.08%, 화성·하남도 4%대 상승
실수요자 눈길 ‘비규제 역세권’으로

서울 서대문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전세 물건 구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김재훈 기자]

서울 서대문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전세 물건 구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김재훈 기자]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7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주거비 부담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11일 KB부동산의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7억458만원으로 1년 전보다 8.4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주거비 상승 흐름은 서울 인접 경기권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누적상승률을 보면 광명시가 7.08%로 가장 높았으며, 화성시 4.99%, 하남시 4.85%, 안양시 4.35%, 구리시 4.22% 순으로 상승했다.

상반기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누적상승률 TOP 5.

상반기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누적상승률 TOP 5.

전셋값 상승과 함께 매물 부족도 뚜렷해지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기준(8일) 경기도의 전세 매물은 6개월 전과 비교해 같은 기간 13.4% 감소했다.

여기에 공사비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신규 분양가마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당시 제시됐던 추정 분양가 역시 본청약 과정에서 크게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

남양주왕숙2의 경우 예상가 대비 약 20~30% 상승했으며, 인천계양은 사전청약 대비 최대 40%까지 분양가가 오른 바 있다.

이처럼 수도권 주요 지역은 물론, 3기 신도시 같은 공공분양마저 주거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비규제 역세권 신규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일례로 쌍용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212-3번지 일원에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 공급을 앞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총 333가구 규모다.

해당 단지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인근에 위치해 내부에서 두 개의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일부 타입), 경의중앙선 초역세권 입지다. 양수역에서 급행열차 이용 시 왕십리역까지 30분대, 잠실역 40분대, 신사역 5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GS건설·현대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9월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원에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0개 동, 총 2706가구 규모로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역세권이다.

GS건설

006360 KOSPI

38,500 ▲ 3.36%

GS건설 컨소시엄이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 2706가구 분양을 9월 진행합니다.
산곡동에 최고 33층, 20개 동으로 조성되며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역세권에 자리합니다.
수도권 전셋값 상승세와 맞물려 신규 대단지 공급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000720 KOSPI

131,300 ▲ 0.08%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원에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33층, 총 2706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역세권 입지와 대단지 공급이 실수요자들의 주거 수요 집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코오롱글로벌

003070 KOSPI

9,200 ▲ 0.88%

코오롱글로벌이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를 통해 2706가구 규모의 대단지 분양을 진행합니다.
GS건설 및 현대건설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입지에 주거 공간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이어지는 공사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 흐름이 향후 분양 여건의 주요 변수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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