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LG디스플레이 목표가 하향…"3분기 실적 부진 전망"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대신증권은 17일 LG디스플레이[034220]와 관련해 3분기 영업 실적이 애초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 주가를 종전 1만7천원에서 1만2천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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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강호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영업이익이 3천25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4.5% 줄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 하락과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IT 기기 수요 둔화를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3분기 매출 전망치도 작년 동기보다 4.2% 감소한 6조6천660억원으로 낮춰 잡았다.
다만 박 연구원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매출 비중 확대 등에 따라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 흐름은 유효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비수기 영향이 최소화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ev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7일 08시3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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