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민긍호 의병장 외증손녀 옥사나 텐에 친서 전달

연탄은행 통해 전달…"나라사랑 정신 미래세대에 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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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는 관동창의대장 민긍호 의병장의 외증손녀인 옥사나 텐 씨에게 구자열 원주시장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옥사나 텐 씨는 카자흐스탄의 피겨스케이팅 영웅 고(故) 데니스 텐의 어머니다.
친서는 중앙아시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는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연탄은행을 통해 전달됐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친서에서 민긍호 의병장의 나라사랑 정신을 원주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숭고한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구 시장은 "민긍호 의병장의 나라사랑 정신을 37만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사나 텐 씨는 민긍호 의병장을 잊지 않고 뜻을 기려온 원주시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원주시는 매년 민긍호 의병장의 순국일인 음력 1월 28일 묘제를 봉행하고 있다.
묘제를 통해 민긍호 의병장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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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1일 09시0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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