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유니버스’·관광열차 타고 대전의 밤 즐겨요···주말 2층 순환버스 운행
대전 ‘D-유니버스’ 2층 순환버스 운영 안내문. 대전시 제공
깊어가는 가을 밤 대전의 주요 야간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2층 순환버스가 운영된다.
대전시는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주말과 주요 축제 기간 대전을 찾는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11월까지 ‘D-유니버스’ 2층 순환버스와 특별관광열차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순환버스와 관광열차 운영은 주요 야간관광 명소를 연결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관광객의 야간 체류를 늘리기 위한 것이다.
D-유니버스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금~일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하루 5회 운행된다. 대전역 동광장에서 출발해 한밭수목원과 엑스포물빛광장을 순환하는 노선이다.
대전빵축제와 대전국제와인엑스포가 열리는 다음달 16일부터 11월 8일까지는 주간 운행을 추가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하루 8회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수도권 관광객을 위한 특별관광열차도 편성된다. 다음달 17일과 11월 6일 팔도장터관광열차와 버스를 연계해 대전 대표 축제와 주요 야간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이 준비됐다.
D-유니버스는 현장에서 현금 1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특별관광열차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기간에는 대전에서 숙박을 하면 기간과 이용 금액에 따라 2만~7만원의 숙박 요금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숙박 할인 정보는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권경민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의 주요 축제와 야간관광 명소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을 마련해 관광객이 더 편리하게 대전의 밤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며 “관광객들이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대전에 천천히 머물려 다채로운 매력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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