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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4, 2026

순천시, '미래 농업 선도'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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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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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광주 순천시가 미래 농촌 활력 기반이 될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로 지정된 승주읍 일원을 중심으로 농가, 대학, 연구기관을 연계해 생산에서 연구, 가공, 인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옛 승주군청 일원에 300억원 규모 '(통합 전)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를 추진해 2028년까지 그린바이오 생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육성지구에는 기업 입주·투자 공모를 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는 앵커·유망기업도 유치할 방침이다.

옛 승주 다목적회관 부지에는 320억원을 투입해 '생물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총 24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사무실, 연구실, 생산시설 등이 들어선다.

순천대 글로컬대학30 사업 등과 지·산·학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학이나 연구기관과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에도 협력한다.

순천시는 표준 원료·소재 생산, 국제 인증 등을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그린바이오 물류터미널', '바이오 원스톱 인증센터' 등 기업 지원 시설도 장기적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순천이 가진 농생명 자원에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을 연결해 새로운 산업을 키워갈 것"이라며 "기업이 들어오고 농가가 함께해 연구, 생산, 사업화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4일 09시1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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