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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26, 2026

“이부진 아들도 3년간 단절”…초중고생 1만명 참가, ‘폰프리 100일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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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스마트폰 사용 장면. 자료 사진 [사진출처=연합뉴스]

스마트폰 사용 장면. 자료 사진 [사진출처=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폰프리(Phone Free) 100일의 기적’ 캠페인에 1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8일 도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7000건이 넘는 게시글이 등록됐다.

학교에서 전교생을 일괄 등록하거나 학부모가 복수의 자녀를 동시에 등록한 것을 감안하면 실제 신청 학생 수는 1만명 이상일 것으로 도교육청은 추산한다.

지난 7일부터 ‘100일의 기적’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만의 ‘1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설정해두고 매일 목표 도달 여부를 점검해 기록한다.

100일간 바꾸고 싶은 스마트폰 사용 습관, 취침 1시간 전 사용 중단, 가족 식사 시간 휴대폰 내려놓기와 같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다.

스마트폰 사용을 대체해 독서·예술문화·스포츠 영역에서 활동한 경험도 기록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과 친구·가족 관계, 취미, 수면 리듬 등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험할 것으로 기대한다

100일의 기적이 마무리되면 실천 기록지를 토대로 우수 학생 100명을 선정, 내년 1월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경기 화성시에 있는 화성고는 ‘폰프리’ 교칙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성고는 올해 전국 일반고 가운데 가장 많은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화성고는 20년 전부터 학교 안에서는 물론 취침 시간에도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보관하는 이른바 ‘폰프리’ 정책을 운영해왔다.

화성고는 올해 서울대 합격자 44명을 배출했고, 이 가운데 37명이 재학생이었을 정도로 학업 성취도가 높은 곳이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학습 집중력이 높아진 점이 학업 성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아들 임동현 군도 올초 서울대 합격 후 입시 학원 강단에서 내신 관리와 수능 대비 노하우를 전수할 당시 몰입을 위한 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3년간 스마트폰과 게임을 완전히 단절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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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의 ‘폰프리 100일의 기적’ 캠페인에 1만 명 이상의 초·중·고생이 참여하여 스마트폰 사용 습관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개별 목표를 설정하고 독서, 예술, 스포츠 등으로 대체 활동을 기록하며, 캠페인 종료 후 우수 학생 100명에게 역사 탐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화성고는 ‘폰프리’ 정책을 통해 학업 성취를 높이고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 감소가 학생들의 집중력과 수면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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