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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9, 2026

“부모님 찬스 없인 내 집 마련 꿈못꿔요”…서울 국평 절반이 2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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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시장 동향

국민평형 공급 13곳 중 6곳
최고 분양가 20억원 넘어서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연합뉴스]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연합뉴스]

올해 1월과 8월을 비교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6.4% 상승한 가운데, 같은 기간 신규 분양시장에서는 국민평형을 공급한 단지의 절반 가까이가 최고 분양가 2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내집마련 연구소 홈두부가 한국부동산원과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올해 1월 96.19에서 8월 102.33으로 6.3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부터 8월까지 서울에서 전용 83~85㎡를 공급한 민영아파트 일반 본청약은 13건으로, 이 가운데 6건의 최고 분양가가 20억원을 초과했다.

서울 집값 6.38% 상승…동북권 8.30%로 가장 높아

서울 5개 권역 가운데 기존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동북권이었다. 동북권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월 95.34에서 8월 103.25로 8.30% 상승했다.

이어 서남권이 7.46%, 서북권 7.24%, 도심권 5.31%, 동남권 2.77% 순이다. 강북지역 상승률은 7.77%로 강남지역의 5.19%보다 높았다.

‘오티에르 반포’ 스카이브릿지. [백지연 기자]

‘오티에르 반포’ 스카이브릿지. [백지연 기자]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서울에서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민영아파트는 20건이었다(보류지 1건과 조합원 취소분 1건 제외). 이 가운데 전용 83~85㎡를 공급한 청약은 13건이었다.

국민평형 최고 분양가가 20억원을 넘은 청약은 6건으로 전체의 46.2%를 차지했다.

가장 비싼 곳은 동작구 ‘써밋 더힐’로 국민평형 최고 분양가가 29억7820만원이었다. 이어 동작구 ‘아크로 리버스카이’ 27억9580만원, 동작구 ‘드파인 아르티아’ 27억6000만원, 서초구 ‘오티에르 반포’ 27억5650만원 등이다.

동작구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은 25억8510만원, 중구 ‘충정로역자이르네’는 24억5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고 분양가가 20억원을 넘은 6건 가운데 4건이 동작구에서 공급됐으며, 동작구 4건은 모두 25억원을 웃돌았다.

국평 최고·최저 분양가 16억원 차이

국민평형 최고 분양가가 20억원 미만인 청약은 7건이었다. 영등포구 ‘더샵 신길센트럴시티’가 18억80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강서구 ‘래미안 엘라비네’ 18억4800만원, 영등포구 ‘더샵 프리엘라’ 17억9888만원, 성북구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17억6570만원 순이었다.

서대문구 ‘드파인 연희’는 15억6500만원, 노원구 ‘월계 중흥S-클래스 리비에르’는 14억9910만원, 서대문구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은 13억7330만원이었다.

조사 대상 가운데 최고가인 ‘써밋 더힐’과 최저가인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의 가격 차이는 16억490만원이었다. 서울 국민평형 청약에서도 공급 지역과 단지에 따라 진입가격이 10억원 이상 벌어진 셈이다.

이수빈 홈두부 연구소장은 “기존 아파트 가격 상승의 중심은 동북권이었지만 높은 가격대의 국민평형 공급은 동작구에 집중되면서 기존 주택시장과 신규 분양시장의 가격 지도가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며 “같은 서울 신축안에서도 공급 지역과 단지에 따라 진입가격이 크게 갈리는 시장이 형성돼 있다”고 짚었다.

대우건설

047040 KOSPI

17,610 ▼ 5.73%

올해 서울에서 국민평형 최고 분양가가 20억원을 초과한 민영아파트 공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동작구를 중심으로 25억원을 웃도는 고가 분양이 집중되며 지역별 진입가격 격차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분양가 양극화 흐름이 기존 주택시장과 다른 양상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DL이앤씨

375500 KOSPI

79,900 ▼ 2.56%

서울 고가 분양이 이어진 가운데 DL이앤씨의 아크로 리버스카이 분양가가 27억9,58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동작구 지역을 중심으로 고가 국민평형 공급이 집중되며 신규 분양시장의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지역별 분양가 격차가 커짐에 따라 주거상품 공급 트렌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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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과 8월 사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6.4% 상승한 가운데, 신규 분양시장에서는 국민평형의 절반 가까이가 최고 분양가 20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5개 권역 중 동북권이 8.30% 상승률을 기록하며 기존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고, 동작구에서의 국민평형 최고 분양가가 집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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