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의 아시아 정상’ 남자농구 대표팀, KBL 포상금 1억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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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KBL·케이비엘)이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농구 대표팀에 포상금 1억원을 지급한다. 연맹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에 포상금 1억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수광 총재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대표팀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경기력과 투혼으로 국민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며 “국가대표팀의 성과가 국내 농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2026~2027 프로농구에도 많은 팬과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달 20일 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꺾고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1970·1982·2002·2014 대회 때 금메달, 2018 대회 때 동메달을 땄지만, 2022 항저우(2023년 개최) 때는 8강에서 탈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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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국 중 유일하게 외국인 귀화 선수가 없는 등 여러 이유로 대회 전에는 기대감이 높지 않았는데, 선수들은 똘똘 뭉쳐 보란 듯이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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