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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6, 2026

울산 산업 담은 ‘2026 울산공업축제’ 8일 개막···“시민이 주인공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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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업축제 홍보 포스터. 울산시 제공

울산공업축제 홍보 포스터.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오는 8일부터 나흘간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등에서 ‘2026 울산공업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는 올해 축제의 구호를 ‘울산이 움직이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로 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지역 예술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축제는 8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 주제공연 ‘시간이 묻는다’로 막을 연다. 공연은 기억에서 기록으로, 올인 산업영웅, 시간의 문 등 6개 장으로 구성돼 울산 산업의 발전 과정을 풀어낼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8~10일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주무대에서는 ‘울산시민한마당’이 진행된다. 지역예술인과 청년, 직장인 등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공연을 선보인다.

울산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는 인공지능(AI) 체험장이 운영된다. 또한 ‘울산미래박람회’에서는 AI·로봇·확장현실(XR) 등 미래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울산은 산업의 역사뿐 아니라 오랜 역사와 문화자산을 함께 간직한 도시”라며 “올해 공업축제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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