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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6, 2026

키움증권, 포스코퓨처엠 투자의견·목표가↑…"매출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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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향

이미지 확대 포스코퓨처엠, 인조흑연 음극재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 체결

포스코퓨처엠, 인조흑연 음극재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포스코퓨처엠이 16일 글로벌 자동차사와 인조흑연 음극재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포스코퓨처엠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생산라인 모습. 2026.3.16 [포스코퓨처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키움증권은 포스코퓨처엠[003670]이 최악의 실적 구간을 통과했다면서 16일 목표주가를 기존 15만5천원에서 29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도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했다.

권준수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매출은 올해 하반기부터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며 내년부터는 회복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배경으로는 미국 얼티엄셀즈의 재가동과 현대차향 물량 회복, 삼성SDI향 출하 등을 언급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주요 고객사인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으로,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아울러 기존 하이니켈 양산라인 개조가 올해 4분기부터 예정돼있어 하반기 LFP 양극재 수주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음극재 사업의 전략적 가치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유일한 양·음극재 동시 생산 업체로, 나트륨이온(SIB) 대응을 위해 개발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로드맵이 구체화되지 않아 단기 실적 기여는 제한적이지만, 확정 시 빠른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수 고객사와 천연·인조흑연 음극재 공급을 논의하고 있으며 미국의 탈중국 기조에 따라 음극재 사업의 전략적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포스코퓨처엠의 주가는 전날 정규장 종가 기준 18만9천300원이다.

willow@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6일 08시3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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