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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3, 2026

환율, 미·이란 협상 소식에…6거래일만에 1,340원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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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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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과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2026.9.23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미국과 이란이 대면 협상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원/달러 환율은 23일 1,340원대로 내려왔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49.0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358.2원)보다 9.2원 내렸다.

환율은 지난 15일(장중 저가 1,344.9) 이후 6거래일만에 장중 1,340원대로 내려왔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대표단이 유엔총회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란과의 회담이) 아주 좋은 회담이었다"며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했으며, 아주 가까운 시일 안에 추가 회담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란이 미국의 군사적 압박 완화를 조건으로 7일 이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안을 제안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에 브렌트유 11월물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물은 각각 1.1%, 1.2% 내리며 배럴당 100달러 아래서 거래되는 등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500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활발하게 나오는 점도 환율 하락의 원인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0.575로, 0.026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157.551엔으로 0.243엔 내렸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56.43원이다.

leed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3일 09시2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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