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제 부족 때문…배려·소통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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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최근 지지율 하락 원인과 관련해 “제 부족 때문이었다. 국민에 대한 존중심이 좀 부족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지율이 왜 떨어졌는지 많이 고심했다”며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되는 면도 많았고, 특정한 계기에 특정한 현안들 때문일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결국은 그 모든 것들을 다 합쳐서 제 부족 때문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많은 것들이 부족하다. 배려도, 섬세함도, 소통도 부족하고 저의 정책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는 분들의 아픔, 반발에도 ‘당연한 일인데 왜 그렇게 반발하나’라면서 애써 외면하려 했던 측면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로, 이 조사에서는 취임 뒤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5%포인트 상승한 56%로 취임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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