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UN 사무총장 면담…“한반도 평화 위해 유엔과 적극 소통”

광고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참석을 계기로 안토니우 쿠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하고 한·유엔 협력 및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면담에서 “우리 정부가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라는 인식 아래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함께 성장하는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성 수석은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유엔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지난 10년간 유엔헌장과 국제법 원칙을 수호하고 다자주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구테레쉬 사무총장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또 쿠테흐스 사무총장이 추진해온 유엔 개혁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광고
이에 구테흐스 총장은 “한국 정부의 제반 외교정책, 특히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며 “또 이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유엔도 가능한 역할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성 수석은 말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국제 평화와 안보, 지속가능개발, 기후위기 대응 등 제반 분야에서 한국이 건설적으로 기여해오고 있음을 높게 평가했다. 또 국제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같은 중견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