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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0, 2026

"유난한 관심이 세상 바꾼다"…유엔난민기구, '유난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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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현

디지털 페이지·'유난력 테스트' 공개…키크니 등과도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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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유난해' 캠페인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대표 김새려)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향한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의 가치를 전달하는 '유난해'(유엔난민기구와 함께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유난한 게 정말 나쁜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한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타인을 위해 행동하는 '유난스러운 관심'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유엔난민기구는 캠페인의 하나로 디지털 페이지를 공개했다.

디지털 페이지 방문자는 그룹 악뮤(AKMU) 이찬혁이 참여한 브랜드 필름을 비롯해 유엔난민기구의 활동을 살펴보고, '유난력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유난력 테스트는 일상 속 선택과 행동을 바탕으로 자신의 유난함을 알아보는 참여형 콘텐츠다.

방문자는 총 8개의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일상 속 관심과 행동 성향을 반영한 6가지 유난력 유형 중 하나를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 결과는 성향에 맞춰 다양한 모습을 한 유엔난민기구 캐릭터인 사막여우 '온덕이'와 선인장 '또또', 결과가 담긴 카드 형태로 제공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유할 수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캠페인 확산을 위해 몽, 썩어라 수시생, 키크니 등 작가들과도 협업한다.

몽 작가와 썩어라 수시생 작가는 최근 인스타툰을 통해 일상 속 작은 관심과 행동이 만들어내는 변화를 담아냈고, 키크니 작가는 이날 참여형 사연 모집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는 "'유난하다'는 말은 때로 과하다는 의미로 쓰이지만, 세상을 바꾸는 변화는 그런 관심과 행동에서 시작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난민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관심과 행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aphae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0일 09시2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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