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핸드볼 정상 향해 순항…여자부 4연승, 남자는 중국 상대로 4강행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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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핸드볼 대표팀이 나란히 순항했다.
이계청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중국과의 풀리그 4차전에서 37-17로 크게 이겼다. 한국은 4연승 해, 5전 전승을 올린 일본과 상위권에 포진했다.
여자부에서는 7개팀이 풀리그를 벌여 메달의 색깔을 가린다. 한국은 26일 베트남과 5차전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결국 27일 풀리그 마지막날 일본전(6차전)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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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정상 일본은 최종전을 앞두고 하루 휴식하고, 한국은 사흘 연속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국은 2022 항저우 대회 결승전에서는 일본에 10점 차로 대패했는데, 이번에는 설욕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세계적인 거포 류은희를 비롯해 이연경, 권한나, 박세영 등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과 전지연, 이혜원, 김민서 등 패기 넘치는 신진이 힘을 모으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대부분 선수가 고르게 득점하며 완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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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아이치현 가스가이 체육관에서 치른 B조 마지막 4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44-22로 격파했다.
남자 대표팀은 2승 1무 1패로 바레인(4승)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올라 26일 A조 3위인 중국과 4강 티켓을 놓고 다툰다. 8강전에서 이기면 A조 1위를 차지한 카타르와 4강전에서 맞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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