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동선, 명품家 아들 프레드릭 아르노와 ‘아이스크림 회동’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M&S) 사장과 프레데릭 아르노 로로피아나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명품관에서 ‘깜짝’ 아이스크림 회동을 가졌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계적인 명품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 CEO와 김동선 사장은 지난달 30일 갤러리아명품관을 함께 둘러본 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 매장을 방문했다.
두 사람이 벤슨 아이스크림을 시식하는 모습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포착됐다.
이날 만남은 갤러리아명품관과 올해 협업한 로로피아나의 크리스마스 장식과 최근 리뉴얼한 1층 로로피아나 매장 등을 살펴보는 일정과 함께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프레데릭 아르노 CEO는 태그호이어 대표와 LVMH 시계 부문 총괄 CEO를 거친 후 지난 3월부터 로로피아나를 이끌고 있다. 로로피아나는 이탈리아의 캐시미어 기반 럭셔리 브랜드로 2013년 LVMH그룹에 편입됐다.
한화갤러리아 측은 두 사람이 명품관을 둘러본 뒤 벤슨 매장을 찾아 아이스크림을 시식하며 다양한 현안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갤러리아는 지난 2016년 불가리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까르띠에,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와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여왔다. 올해로 11년째 브랜드 협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로로피아나와 손잡고 명품관을 꾸미게 됐다. 지난 달 30일 설치된 이 장식은 연말까지 유지된다.
한편, 아르노 CEO는 지난해에도 방한해 국내 주요 백화점 4사 대표들과 만난 바 있다. 올해 5월에는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역시 한국을 찾아 주요 매장을 점검했다.
아르노 CEO는 이번 방한 중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본점을 찾아 LVMH의 주요 브랜드 매장을 둘러보기도 했으나 따로 신세계백화점 경영진과 만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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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의 갤러리아명품관에서 프레데릭 아르노 로로피아나 CEO와 김동선 사장의 아이스크림 회동이 이뤄졌습니다.
두 사람은 로로피아나 크리스마스 장식과 최근 리뉴얼한 1층 매장을 함께 살핀 뒤 벤슨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로로피아나 협업을 연말까지 이어가는 명품관의 집객 효과와 브랜드 협력 성과에 업계 시선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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