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사료공장서 50대 기사 숨져…화물차와 지게차 사이에 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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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의 한 사료 공장에서 화물기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논산경찰서 말을 들어보면, 이날 아침 6시30분께 논산시 광석면의 동물사료 제조공장에서 50대 화물기사 ㄱ씨가 11톤 화물차(카고트럭)와 지게차 사이에 끼여 숨졌다는 신고가 공장 직원에 의해 접수됐다.
개인 화물기사인 ㄱ씨는 전날 저녁 혼자 지게차를 이용해 트럭에 사료를 싣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윤영술 논산서 형사과장은 “직원들이 ‘전날(8일) 퇴근할 때 ㄱ씨를 봤는데 오늘(9일) 공장에 와 보니 트럭이랑 지게차에 시동이 걸려있고 그사이에 끼어 있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윤 과장은 “공장 폐회로티브이(CCTV)는 사고 지점을 비추지 않았고, 사고가 트럭 옆면에서 일어나 차량 블랙박스에도 찍히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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