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넘어라, 양궁 컴파운드 단체전 출격…유도 이하림 ‘금빛 메치기’ [오늘의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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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이 컴파운드 단체전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금빛 활시위’를 당긴다.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남녀 단체전과 혼성전 준결승·결승을 치른다. 한국은 세 종목 모두 4강에 올랐다.
준결승과 결승은 종목별로 잇따라 열린다. 강연서·박정윤·박예린으로 꾸려진 여자 단체전(준결승 오전 9시25분·결승 오전 10시20분)이 먼저 사대에 선다. 이어 박정윤·최용희가 짝을 이룬 혼성전(준결승 오전 11시50분·결승 낮 12시45분)과 최용희·최은규·김종호가 나서는 남자 단체전(준결승 오후 2시25분·결승 오후 3시20분)이 차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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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야 할 산은 인도다. 인도는 2022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에서 컴파운드에 걸린 금메달 5개를 모두 쓸어 담았다. 남자 대표팀도 당시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져 은메달에 그쳤다. 이번 대회는 남녀 대표팀 모두 준결승에서 인도와 맞붙는다. 혼성 단체 준결승 상대는 중국이다.
한국 양궁의 금빛 행진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진다. 10월1일 컴파운드 남녀 개인전, 2일 리커브 남녀 단체전과 혼성전, 3일 리커브 남녀 개인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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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는 이날 경량급 간판 이하림(남자 60㎏)을 앞세워 ‘금빛 메치기’를 시작한다. 한국 유도의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 3개 이상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동메달, 2022 항저우 대회 은메달을 딴 이하림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오전 11시부터 16강이 시작되고, 결승은 오후 5시50분 예정이다. 넘어야 할 산은 ‘천적’ 양융웨이(대만)다. 이하림은 항저우 대회 결승에서 양융웨이에게 절반패하며 금메달을 놓쳤다. 남자 66㎏ 김찬녕, 여자 48㎏ 정수진, 여자 52㎏ 장세윤도 이날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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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최초 4연패를 노리는 이민성호는 오후 3시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준결승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카타르(4-1)와 사우디아라비아(2-0)를, 8강에서 베트남(4-0)을 꺾고 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 한국이 준결승에서 중국을 이기면, 결승에서 일본-우즈베키스탄 승자와 맞붙는다.
여자 하키는 오후 7시 기후현 가카미가하라 그린 스타디움에서 인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항저우 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져 은메달을 딴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을 노린다. 이번 대회 여자 하키 우승팀에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골프에선 김주형·김성현·문도엽(남자), 박서진·김규빈·양윤서(여자)가 이날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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