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제출' 유엔 지속가능발전 보고서에 국민 의견수렴

이미지 확대
VNR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국무조정실 지속가능발전추진단은 2027년 유엔에 제출할 지속가능발전 국가보고서(VNR) 작성을 위해 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VNR은 2015년 유엔총회 결의에 따라 회원국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현황을 자발적으로 평가·발표하는 제도다. 한국은 2016년 한 차례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의견 수렴은 국조실이 막바지 검토 중인 VNR 초안에 대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으로, 의견 수렴은 이달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숙의공론 및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진다.
숙의공론 방식은 '지역', '청년', '이해관계자'로 범주를 나눠 모집한 여러 국민으로부터 숙의 과정을 거쳐 직접 의견을 받는다. 온라인 방식은 국가 지속가능발전포털의 'VNR 참여마당'을 통해 이뤄진다.
국민 의견이 반영된 최종 보고서는 내년 상반기 유엔에 제출되며, 같은 해 7월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HLPF)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hapyr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7일 09시00분 송고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