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DeportesBears dominan a Eagles en ChicagoThe Jerusalem PostNew film reveals previously undisclosed details of Mossad's Hezbollah pager operationInquirerNBI: Velasco, wife currently out of the country한겨레산모 배처럼 부푼 따스한 벽…우순옥의 개념미술을 추억하다UOLJato que derrubou avião da Gol em 2006 continua voando por empresa mexicanaالنهارسيمون كرم في الفاتيكان: قناة ضغط جديدة لإنقاذ مسار التفاوض؟SBS 뉴스장동혁 "김정은, '패가망신' 시켜야 하지 않는가?"CBS NewsSenate approves sweeping bill to regulate college sportsالشرقبوتين يقر زيادة قوام الجيش الروسي.. وموسكو ترفع الإنفاق العسكري 27%Malay MailHazy conditions descend on Malaysia again as 31 areas hit ‘Unhealthy’ APISportstarAsian Games 2026: India women’s trap shooting team clinches silver, Neeru qualifies for finalEl Comercio¿Trump le preguntó a Xi Jinping si China quería comprar armas de EE.UU.? Lo que hay detrás de la polémica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Tuesday, September 29, 2026

‘태양의 후예’ 염소 소년 조엘진, 반전 근황…아시안 게임 동메달 목에 걸었다

Translate

나마디 조엘진. 사진| 나마디 조엘진 SNS, KBS

나마디 조엘진. 사진| 나마디 조엘진 SNS, KBS

‘태양의 후예’에서 일명 ‘염소 소년’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아역 배우 나마디 조엘진(20·예천군청)이 이제는 육상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가 됐다.

나마디 조엘진은 28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대표팀은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순으로 레이스를 펼쳤고, 38초43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중국과 대만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특히 이날 기록은 한국 신기록이었다. 기존 한국 기록은 지난해 5월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이준혁이 작성한 38초49였지만, 대표팀은 이를 0.06초 앞당겼다.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따내며 2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조엘진에게 이번 메달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결선 진출 과정부터 우여곡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표팀은 전날 열린 예선에서 39초33을 기록하며 전체 13개 팀 가운데 7위에 올랐다. 상위 8개 팀에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을 확보한 듯했지만, 배턴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인계 구역 위반 판정을 받으며 실격 처리됐다.

대한육상연맹은 곧바로 주최 측에 이의를 제기했고, 항소가 받아들여지면서 한국 대표팀은 극적으로 결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하루 뒤 한국 신기록과 함께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조엘진은 앞서 남자 100m에서도 아쉬운 4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25일 열린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17을 기록했지만, 동메달을 차지한 선수와 불과 0.06초 차이로 메달을 놓쳤다.

‘한국 신기록’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한 계주 대표팀. 사진ㅣ연합뉴스

‘한국 신기록’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한 계주 대표팀. 사진ㅣ연합뉴스

한국 남자 육상 100m는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이후 메달이 나오지 않고 있다. 조엘진은 이번 대회에서 4위에 이어 계주 동메달까지 기록하며 한국 단거리 육상의 새로운 기대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조엘진의 또 다른 이력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10년 전 안방극장에서 먼저 얼굴을 알렸던 아역 배우 출신이라는 점이다.

조엘진은 201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우르크 지역에 사는 소년 블랙키 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 의료봉사를 위해 현지를 찾은 이치훈(온유 분)이 신발을 건네자 “이거 말고 염소 사줘. 염소 키우고 싶어”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짧은 분량에도 ‘염소 소년’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았던 조엘진은 이후 연기자가 아닌 육상 선수의 길을 걸었다. 그리고 10년 뒤 국제 종합대회에서 한국 신기록과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동시에 만들어내며 또 한 번 주목받게 됐다.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 출신 육상 선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조엘진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육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View the original on 매일경제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