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상장 엔화코인, 스테이블코인인데 200% 급등 [매일코인]

나만의 AI 비서
업비트가 지난 17일 상장한 엔화스테이블코인 JPYC가 유통량 부족으로 상장가 대비 200% 급등하는 이상현상이 발생했다.
JPYC는 이후 발행사가 수요에 대응해 발행량을 크게 늘리면서 가격이 급락했다.
17일 업비트는 엔화스테이블코인 JPYC를 상장했다.
JPYC는 1개당 100엔의 가치를 갖는다. 엔 환율이 886.04원이라 JPYC는 8.86원이어야하는데 이날 JPYC는 업비트에서 37.60원까지 급등했다.
유통량부족에 상장가대비 213.33% 급등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JPYC는 평소에도 유통량이 충분하지 않다. 실사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코인이라 필요한만큼 발행하는 식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후 JPYC가 추가발행되면서 급락했다.
18일 JPYC 공식 듄 대시보드에 따르면 JPYC는 지난 17일 하루에만 16억8678만엔 규모의 신규 JPYC을 발행했다.
이는 JPYC 출시 이후 지금까지 일간 발행량으로 유례가 없는 수준이다.
기존엔 지난 7월 6일 하루 1억3916만엔 발행이 최대였음. 그보다 12배가 넘는 양이 발행된 것이다.
JPYC의 유통량도 113억8548만엔으로 18% 급증했다.
업비트에 상장되면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는 업비트가 상장 과정에서 부정을 방지하기위해 일정을 프로젝트에도 정확하게 얘기하지 않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JPYC는 업비트가 JPYC를 상장한다는 얘기를 몰랐다. JPYC 대표인 오카베 노리타카는 “우리랑 얘기된게 맞냐”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X에 올리기도 했다.
JPYC측은 상장 소식을 접하고 업비트 글로벌에 상장된 건지 업비트인지도 몰랐다.
다만 업비트가 애초에 유통량이 적은 프로젝트를 무리하게 상장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한편 JPYC는 이번 상장에서 자사 임직원들이 차익거래를 하는 부정을 방지를 위해 발행 권한을 회수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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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가 상장한 JPYC가 유통량 부족으로 인해 상장가 대비 200% 급등하는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
이후 발행사가 수요에 대응하여 발행량을 급격히 늘리면서 가격이 급락했으며, 하루에만 16억8678만엔 규모의 신규 JPYC이 발행됐다.
JPYC 측은 업비트의 상장 소식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무리한 상장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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