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쉬고 마음 회복…정읍·전주에 '치유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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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산림 치유 공간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산림치유는 나무와 꽃의 향기, 새소리, 바람, 햇빛 등 자연환경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의 회복을 돕는 활동이다.
도에 따르면 오는 21일 정읍 아양산 치유의 숲이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시기동 일원의 아양산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 치유숲길, 숲 체험장 등을 갖췄다.
11월까지 이어지는 시범운영 기간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기억을 걷는 숲',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숲에서 ON, 교실 말고 아양산!', 장애인을 위한 '행복한 숲, 치유의 숲'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 학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도 11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서서학동 산248번지 일원 5만3천649㎡에 치유센터, 치유숲길, 풍욕장, 명상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곳이 조성되면 도내 산림치유 공간은 7곳으로 늘어난다.
이순택 도 환경산림국장은 "숲은 특별한 준비 없이도 누구나 찾아가 쉼을 얻고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장소"라며 "도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숲의 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치유 서비스를 지속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15일 11시0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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