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quirer15-year-old charged with parricide over mother’s killing in BoholThe Jerusalem PostLiberman willing to compromise on haredi IDF draft law, UTJ chairman welcomes 'flexibility'PunchTelcos sue Reps over poor network service probeDaily MaverickMacau ex-lawmaker sentenced to 12.5 years in prison in city’s first national security trialInquirer EntertainmentStar Magic calls out bullying vs Cianne Dominguez, other ‘PBB’ housematesScreen RantThe Witcher Officially Switches Genres In No Man's LandSouth China Morning PostViral Chinese app lets strangers vote on purchases to stop impulse buyingComplete SportsEuromatch NPFL: Ranchers Bees To Host Enyimba In MinnaGIGAZINEなぜかWindowsの「ペイント」にリモートコード実行の脆弱性VarietyTorino Chief on His Stellar Lineup With John Travolta, Pamela Anderson and Isabelle Huppert, and Why a ‘Festival Is Like an Art Gallery’ZDF heuteAktuelle Pressemitteilungen des ZDFOnetNajlepszy europejski pocisk dla Ukrainy? "To wrażliwa kwestia"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Friday, November 6, 2026

진쓰레블, 볼리비아서 교통사고로 숨져…자전거로 세계지도 그리던 중

Translate
진쓰레블 유튜브 갈무리
진쓰레블 유튜브 갈무리

광고

자전거를 타고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구독자들에게 여정을 공유해온 유튜버 진쓰레블(33·조진우)이 볼리비아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형은 지난 5일(한국시각) 진쓰레블 유튜브 계정에 부고를 공유했다. 그는 “저의 친동생이자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온 진쓰레블님이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대형 트럭과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며 “현재 저희 유가족은 깊은 슬픔과 황망함 속에서 고인을 추모하며 진우의 마지막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고인의 소식과 관련하여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사실과 다른 내용의 확산을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고인을 애도하고 추모하는 수많은 따뜻한 고결한 마음들은 평생토록 감사히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고 했다.

광고

진쓰레블 유튜브 영상 갈무리
진쓰레블 유튜브 영상 갈무리

진쓰레블의 형은 6일 추가로 올린 글에서 “현재 저희 유가족들은 볼리비아로 향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이어 “저희 진우가,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던 수많은 분들에게 이젠 아마도 마지막 여정의 추억을 선물로 남기고 멀리 떠날 것 같다”며 진쓰레블이 생전에 편집해놓은 여행 영상이 오는 7일 오후 6시15분에 업로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저희 진우가 한국에 무사히 최종적으로 돌아오는 남은 시간 동안에, 진우가 남기고 간 마지막 선물을 모두가 함께해주시고 오랫동안 우리 진우를 기억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진쓰레블 유튜브 영상 갈무리
진쓰레블 유튜브 영상 갈무리

진쓰레블은 지난 4일(현지시각) 오전 볼리비아 엘알토에서 자전거 여행을 하던 중 대형 화물트럭에 치여 숨졌다. 볼리비아 ‘유니텔’ 등 현지 언론들도 이 사고를 보도했다. 7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진쓰레블은 유럽, 북미는 물론 근래엔 남미를 자전거로 여행하면서 그 생생한 여정을 영상에 담아 공유해왔다. 진쓰레블의 유튜브 채널 소개엔 “자전거로 세계지도에 그림을 그리는 중”이라고 적혀있다.

광고

광고

‘진쓰레블’ 인스타그램 갈무리
‘진쓰레블’ 인스타그램 갈무리

구독자들은 눈물을 삼키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 구독자는 댓글에서 “내가 게으름을 피우고 무기력해질 때마다 페달을 밟는 진우님의 모습은 제게 그 무엇보다 큰 동기부여가 되었는데 이제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을 잃은 것만 같다”고 했다. 60대라는 한 구독자는 “오르막에서 포기하지 않고 애쓰며 오가는 모습을 보며 아들 또래이신 분한테 많이 배우며 응원하고 있었다”며 슬퍼했다. “(진쓰레블의) 초롱초롱한 눈동자에, 대자연을 향해가는 자전거는 제 삶에 에너지를 주는 힘이었다”며 명복을 비는 댓글도 달렸다.

View the original on 한겨레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