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보]‘수사반장’부터 ‘한국인의 밥상’까지···‘국민 아버지’ 최불암이 걸어온 길
배우 최불암이 29일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3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진다. 사진공동취재단
29일 향년 87세로 별세한 최불암(본명 최영한)은 드라마 <수사반장>과 <전원일기>로 오랜 시간 한국인의 사랑을 받은 배우였다. 연극 무대에서 출발해 드라마, 영화 등에서 두루 활약했다. 고인이 걸어온 길을 정리했다.
▲ 1939년 = 인천 동구(현 제물포구) 출생(호적상 1940년생)
▲ 1958년 = 서울 중앙고등학교 졸업
▲ 1959년 = 연극 <햄릿>으로 연극 무대 데뷔
▲ 1965년 = 국립극단 단원 입단
▲ 1967년 = 서울중앙방송(현 KBS) 6기 특채 탤런트로 텔레비전 진출
▲ 1969년 = MBC로 이적. 드라마 <개구리 남편> 출연. 연극 <환절기>로 제5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수상
▲ 1970년 = 동료 배우 김민자와 결혼
▲ 1971∼1984년, 1985∼1989년 = MBC 드라마 <수사반장> 주인공 박영한 반장 역 출연
▲ 1975년 = 김호선 감독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 김씨 역 출연
▲ 1978년 = 드라마 <당신>으로 제14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수상. 영화 <세종대왕>으로 제17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수상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한 최불암. 경향신문 자료사진
▲ 1980년 = 이두용 감독 영화 <최후의 증인>·이장호 감독 영화 <바람불어 좋은날> 출연. <최후의 증인>으로 제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자연기상 수상
▲ 1980∼2002년 = MBC 드라마 <전원일기> 양촌리 김 회장 역 출연
▲ 1981년 = MBC 드라마 <제1공화국> 이승만 전 대통령 역으로 제8회 한국방송대상 남자연기상 수상. <전원일기> 금동이 입양 에피소드 계기로 한국어린이재단(현 초록우산)과 인연
2017년 12월15일 최불암이 서울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서울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식’에 참석해 어린이 산타와 선물 포장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1985년 = 초록우산 전국후원회장 취임. 임권택 감독 영화 <길소뜸> 출연
▲ 1987년 = 배창호 감독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에 출연
▲ 1992∼1996년 = 제14대 국회의원 총선거 통일국민당 전국구(비례대표) 당선 후 의정 활동
▲ 2011년 = KBS 1TV <한국인의 밥상> 진행 시작
▲ 2014년 =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수훈. 동아방송예술대 엔터테인먼트학부 석좌교수 임용
▲ 2018년 =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로 25년 만에 연극 무대 복귀
배우 최불암이 2018년 4월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 프레스 리허설에서 열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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