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중부·전북 가을비…경기·강원 북부엔 돌풍·천둥

비 그친 뒤 기온 '뚝'…내일 아침 7∼18도·낮 19∼24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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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영산강 둔치에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가 가득 피어 있다. 2026 나주영산강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6.9.29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30일 늦은 오후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북북부에 비가 오겠다.
강수량이 많지는 않겠으나, 찬 공기를 품은 기압골이 우리나라 북쪽을 통과하면서 내리는 비라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가 동반되겠고 강수 이후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서해5도·강원북부내륙 5∼30㎜, 수도권(북동부 제외)·강원내륙(북부내륙 제외)·강원산지 5∼10㎜, 강원북부동해안·충청·전북북부 5㎜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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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예상 강수·기온 분포.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온은 이날까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부산 22.8도, 대전·광주 19.3도, 인천 19.2도, 울산 19.1도, 대구 18.2도, 서울 17.9도이며, 전국 낮 최고기온은 25∼2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과 밤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기온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0월 첫날 뚝 떨어지겠다.
내륙 지역은 하루 사이 기온 하강 폭이 5도가량 되겠다.
10월 1일 아침 최저기온 7∼18도, 낮 최고기온이 19∼24도겠으며 2일은 5∼14도와 20∼23도에 그치겠다.
특히 30일 오후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에 순간풍속이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에 달하는 강풍이 불며 쌀쌀함을 배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평소보다 높은 상황이 30일까지 이어진다.
해안 저지대는 밀물 때 침수 피해를 볼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jylee2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30일 08시4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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